막강 존재감 뽐내는 뮤지컬돌 TOP 13

최근 가창력을 인정받은 아이돌이 뮤지컬에까지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아이돌 멤버들이 흥행 보증수표가 되는 것은 물론, 의외의 실력으로 뮤지컬계에서도 인정받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아이돌 무대에서 보여주는 매력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와 실력을 모두 잡은 대표 뮤지컬돌 13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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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Mar 29, 2017
1

김준수

김준수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딱지를 제대로 뗀 뮤지컬 배우다. 2010년 '모차르트!'를 통해 처음 뮤지컬로 데뷔한 그는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성공적으로 데뷔 무대를 치르며 입지를 다져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도리안 그레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매 공연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공연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제는 그의 팬뿐만 아니라 뮤지컬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는 배우로 거듭났다.

2

려욱

려욱은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시작으로 '하이스쿨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아가사'뿐만 아니라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어필하며 인정받기 시작한 려욱은 아이돌이라는 이미지를 지우고 배우로 성장하는 데 성공했다.

3

서현

2014년 '해를 품은 달'로 처음 뮤지컬 무대에 오른 서현은 이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지난 해 '맘마미아'에서 사랑스러운 '소피'역을 맡아 자신의 장점을 살린 연기를 펼치며 앞으로 무대에서의 활약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4

규현

규현은 이제 뮤지컬 배우라 불려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많은 무대에 올랐다. 2010년 '삼총사'에서 처음 뮤지컬 무대에 오른 규현은 안정적인 보컬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캐치 미 이프 유 캔', '해를 품은 달', '그날들', '모차르트!', 등을 거쳐 무대 위에서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5

양요섭

양요섭은 최근 뮤지컬 '그날들'에 캐스팅되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이 7번째 뮤지컬 도전인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작품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자신의 몫 이상을 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6

켄은 초연이 예정되어 이번달 첫 무대를 앞두고 있는 뮤지컬 '꽃보다 남자'에서 '츠카사 도묘지' 역할로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미 뮤지컬 '신데렐라', '체스' 등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켄은 이번 작품에서도 '츠카사' 그 자체로의 완벽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7

산들

B1A4의 산들 역시 다른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 못지않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형제는 용감했다'를 시작으로 첫 무대에 오른 산들은 '삼총사' 등 모두 5편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있다.

8

서은광

비투비의 대표 보컬 서은광 역시 뮤지컬에 도전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무대에 오른 서은광의 경우 홍보를 위해 미리 캐스팅을 발표하는 것과는 달리 첫 무대를 앞두고 캐스팅이 공개됐다. 첫 무대 후 호평을 받은 서은광은 예상보다 더 많은 무대를 허락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9

신우

산들에 이어 B1A4 신우까지 뮤지컬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2015년 '체스'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신우는 주인공 아나톨리 역을 맡아 선택의 기로에서 고뇌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냈다. 공연하는 매 순간이 행복하고 황홀하다는 그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

준케이

2PM의 준케이 역시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으며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있다. 뮤지컬 '삼총사'로 데뷔한 그는 2PM 멤버 다운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캐릭터 표현력까지 갖춘 배우로 인정받았다.

11

이창민

2AM이라는 수식어 대신 뮤지컬 배우라는 수식어가 새롭게 붙은 이창민 역시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뮤지컬 '라카지'로 데뷔해 '삼총사', '잭더리퍼', '오디션', '고래고래' 등에 출연한 그는 소극장과 대극장을 넘나들며 뮤지컬 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2

조권

조권 역시 2013년부터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 '프리실라'에서 드랙퀸(여장남자) 아담 역에선 물 만난 물고기처럼 무대를 휘젓고 다니며 자신의 기량을 한껏 펼쳤다. 끼가 넘치는 감초역할에서 더욱 빛나는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13

레오

2014년 뮤지컬 '풀하우스'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을 알렸던 빅스의 레오도 뮤지컬계에서 활약중이다. 이후 2016년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마타하리'의 주인공 오디션에 도전해 배우 송창의, 엄기준과 함께 아르망역에 캐스팅됐다. 레오는 특유의 여린 미성과 세밀한 감성 연기로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묵묵히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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